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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양경찰의 새로운 중심, 목포 허사도 해양경찰정비창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해양경찰정비창, 목포 허사도에 새롭게 둥지를 틀다
그동안 부산에 위치해 있던 **해양경찰정비창(해경정비창, 서부정비창)**이 전남 목포 허사도로 이전하여, 오는 하반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허사도 정비창은 서부정비창을 포함하는 형태로, 해양경찰청 대형함정과 서해해양경찰청·중부해양경찰청 · 제주해양경찰청 소속 해양경찰 함정의 정비와 유지보수를 전담하게 됩니다.
🚀 왜 목포 허사도로 이전했을까?
- 권역 효율성 강화
현재 부산 정비창은 1,000톤 이상 함정 수리 역량이 부족해 해군정비창에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 함정 정비 지연이 지속되어 왔죠
새로 건설 중인 서부정비창은 평택, 제주, 제주 인근의 서·남해권 함정 정비를 책임지며 기존의 기능 공백을 메꿉니다. - 지리적 전략 요충지
목포는 서·남해 및 제주 해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해상 사고 대응 및 정비 효율화를 동시에 잡을 수 있게 됩니다.
⚓️ 하반기 본격 가동, 무엇이 달라지나?
🔧 대형 함정 정비 능력 강화
기존 시설보다 대형 함정 수용 능력이 향상되어, 해양경찰의 주력 함정 정비를 원활하게 지원합니다.
💡 통합정비시스템 구축
스마트 정비 관리 체계가 도입되어, 예방정비(PM), 계획정비(SM) 등 선진 정비 기법이 전면 적용됩니다.
👷♂️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목포 허사도 내 정비창 가동으로 지역 인력 채용, 협력업체 유치 등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비전
해양경찰정비창은 이번 이전을 통해
- 서해권 해양안전의 중추적 역할
- 신속하고 정확한 함정 유지보수 지원
- 해양경찰 임무수행력 극대화 를 기대합니다.
📢 마무리
하반기 본격 가동을 앞둔 목포 허사도 해양경찰정비창.
앞으로 해양경찰의 든든한 ‘기지’로 자리매김하며, 대한민국 해양안전의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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