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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정비소에서 꼭 듣는 말이 있습니다.
“엔진오일 갈아야 해요.”
“미션오일도 같이 확인해 보세요!”
그런데...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은 도대체 뭐가 다른 걸까요?
이름은 비슷한데 기능도 다르고, 교체 시기도 다르고, 중요도도 다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 엔진오일 vs 미션오일 차이점
✅ 기능/역할 비교
✅ 교체주기 및 비용
✅ 셀프 정비 팁까지
완.벽.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1. 엔진오일이란?
- 역할: 엔진 내부의 금속 부품을 윤활, 냉각, 세정, 방청
- 효과: 마찰 감소, 소음 감소, 연비 향상, 엔진 수명 연장
- 종류: 광유 / 합성유 / 고급 Fully 합성유
🧪 색상: 교체 전에는 맑은 황금색,
오래되면 짙은 갈색~검은색으로 변색
⚙ 2. 미션오일이란?
- 역할: 변속기 내부 기어와 유압 시스템 윤활, 열 전달 및 압력 전달
- 효과: 변속 충격 방지, 미끄러짐 방지, 기어 보호
- 종류: ATF (자동변속기 전용), MTF (수동변속기 전용), CVTF 등
🧪 색상: 깨끗한 ATF는 보통 붉은색 또는 분홍색
열화되면 갈색 → 검정색으로 변함
🔍 3. 차이점 정리 (비교표)
항목엔진오일미션오일
주요 역할 | 엔진 윤활 및 냉각 | 변속기 윤활 및 유압 전달 |
작동 부위 | 엔진 내부 피스톤, 캠 등 | 변속기 내부 기어, 밸브바디 등 |
색상 | 황금색 → 검정색 | 붉은색 → 갈색/검정색 |
교체 주기 | 5,000 ~ 10,000km | 40,000 ~ 60,000km |
점검 방법 | 엔진룸 딥스틱 | 미션 딥스틱 (또는 하부 주입구) |
중요도 | 매우 높음 (정기 점검 필수) | 중고차일수록 중요도 ↑ |
⏰ 4. 교체주기 및 비용 비교
항목교체 주기교체 비용
엔진오일 | 6개월 or 5,000~10,000km | 3만~10만 원 (오일 종류 따라 다름) |
미션오일 (ATF) | 2 |
7만~15만 원 (공임 포함 시) |
💡 미션오일은 교체를 미루면 변속기 전체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오히려 비쌈!
🧰 5. 셀프정비 가능 여부
- 엔진오일: DIY 난이도 ★★☆☆☆
👉 하부 드레인 방식 또는 상부 흡입기로 가능 - 미션오일: DIY 난이도 ★★★★☆
👉 자동변속기일 경우 잭업 후 드레인/주입, 변속 순환 과정 필요
🧪 6. 오일 색상 비교 (시각 자료로 사용 가능)
오일 종류새 오일 색상교체 필요 시기
엔진오일 | 황금색 | 검정, 찐 갈색 |
미션오일 | 붉은색 | 갈색, 점도 낮아짐, 탄 냄새 |
✅ 결론
- 두 오일 모두 자동차의 심장과 혈관을 지키는 핵심 요소입니다.
- 엔진오일은 자주, 미션오일은 잊지 말고 꼭 주기적으로!
- 특히 중고차 구매 시 미션오일은 꼭 교체 이력 확인하세요!
🚘 자동차를 오래 타고 싶다면?
👉 오일 관리는 필수!
👉 정비소 말만 듣지 말고 스스로 공부해두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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