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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행2

국도 2호선 끝 목포라는 도시의 배경, 유달산 오르지 않아도 충분한 산국도 2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다 보면길은 어느 순간 더 넓어지고, 바다는 가까워진다.그리고 멀리, 시야 한가운데에 유달산이 들어온다.아직 도착하지 않았는데도“아, 목포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유달산은 그런 산이다.오르지 않아도, 다가가지 않아도도시를 대표하는 배경이 된다.국도 2호선, 풍경이 바뀌는 지점부산에서 시작된 국도 2호선은수많은 항구와 공단, 생활도로를 지나목포에 이르러 풍경의 결이 달라진다.트럭의 속도가 느려지고교차로가 넓어지고바닷바람이 차 안으로 스며든다이때 멀리 보이는 유달산은“이 길의 끝이 가깝다”는 신호처럼 서 있다.유달산은 ‘도시 뒤편’에 있다유달산은 도시 한가운데 솟아 있지 않다.늘 조금 물러나 있는 위치에서목포 전체를 감싸듯 배경이 된다.항구에서 보.. 2025. 12. 14.
🌊 고하도에서 바라본 목포의 밤, 목포여행: 유달산·유달공원·북항대교 야경 관광 국도2호선이 시작하는 곳 목포, 이순신장군이 머물며 전열을 정비하였던 고하도, 목포 여행을 하면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고하도였습니다.낮에는 자연과 산책로가 아름답다고 들었지만, 제가 고하도를 찾은 시간은 해가 지고 있을 때였습니다.그곳에서 바라본 유달산과 유달공원, 그리고 북항대교의 야경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목포 고하도에서 마주한 풍경고하도 전망 포인트에 서니 정면으로는 유달산의 어두운 실루엣이 웅장하게 자리하고, 그 아래로는 유달공원의 불빛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멀리 목포 시내의 불빛이 물결처럼 퍼져 나가며, 바다 위에는 하나둘 켜지는 어선들의 불빛이 은은하게 번져 있었습니다.섬에서 바라보는 목포는 도시이면서도 바다와 함께 숨 쉬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포 북항대교, 바다 위의.. 2025.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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