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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의 이야기

아파트 주차장에서 잠자던 1세대 모닝, 도로를 달리게 하다(4)-브레이크 diy 부품 확보,구입하다

by 몽이와 함께하는 국도이야기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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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문제부터 해결해 보자

저비용으로 업어온 모닝의 자동차 브레이크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자 하였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바로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브레이크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고들 하였다. 

브레이크 소음

원인: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디스크 표면의 불균형, 또는 브레이크 캘리퍼의 문제로 발생.

증상: 제동 시 금속성 소음, 끼익거리는 소리 발생.

브레이크 페달의 진동

원인: 브레이크 디스크의 변형, 디스크와 패드 사이의 이물질, 디스크의 과열로 인한 변형.

증상: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발에 느껴지는 진동.

브레이크 페달의 낮은 반응성

원인: 브레이크 오일 누출, 브레이크 라인의 공기 혼입, 브레이크 패드의 과도한 마모.

증상: 페달을 깊이 밟아야 제동이 걸리는 현상, 제동력이 떨어짐.

브레이크 페달의 딱딱함

원인: 브레이크 부스터의 문제, 진공 라인의 누출.

증상: 브레이크 페달이 매우 딱딱하게 느껴짐, 제동 시 큰 힘이 필요함.

 

그럼 저비용으로 업어온 모닝은?

그런데 내가 데리고 온 모닝 브레이크의 증상은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았다.

고속으로 주행하다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제동은 되는 것 같은데  꾹 밟고 있음에도 여러 번 작동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브레이크등이 간헐적으로 점등 되었다.

문제의 원인을 추적하다

브레이크 문제의 원인을 추적해 보면 먼저 일반적인 브레이크 소음 발생 원인과 같이 디스크의 과열로 인한 변형이나 패드의 과도한 마모 정도로 볼 수 있다. 카센터에서도 그렇게 진단 했었다.

그러나 브레이크등이 간헐적으로 점등되는 것으로 보아 사이드브레이크를 잡아주는 뒷 바퀴의 브레이크에 문제로 추정할 수있다. 

브레이크 diy

모닝 구입금액이 100만원 이하라 정비비로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은 저렴한 차를 구입한 의미가 없어진다고 생각하여 직접 정비하기로 하였다.

먼저 정품 부품을 사러 갈 시간이 없어(야간에 문을 여는 부품점을 찾기가 어려움) 인터넷으로 부품을 검색 구입함

* 1세대 모닝 이후 변화가 많아 2005년식 모닝 부품을 검색과 구입이 쉬운게 아니었음. 순정품이 아니더라도 맞는 것이 많이 있다하여 검색하니 모닝용이라고는 하는데 이 차에 맞는지확신을 가지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음.

전륜 브레이크 패드 : 앞 세트(SP1172) 구입

후륜 슈 앗세이 : 세트(SA154)

 

브레이크 패드교체 작업 중 또 다른 문제가 발견되어 캘리퍼 교체 작업을 추가하기로 결정. 혹시 캘리퍼 가이드 고착으로 브레이크가 문제가 되지 않았을 까하여 정비하였다가 다시 교체하기로 하고 인터넷으로 재제조품(고품 반납조건)으로 구입함

 

뒷 바퀴 드럼 분리시 접시 볼트를 풀지 못해 고착되어 교체용으로 스크류 머신 (1220306167B)도 구입해 둠

브레이크 등이 간헐적으로 점등 되는 것은 후륜의 휠 실린더 고착이 의심되어 미리 구입함

 

다음은 교체를 위해 작업 영상을 찾아 보고 diy 하기로 함

- 바퀴 빼는 법

 - 전륜 브레이크 패드 교체

 - 캘리퍼 교체

 - 후륜 드럼 빼는 법

 - 후륜 브레이크 패드 교체

 - 휠실린더 교체

 - 에어빼기

 - 고착된 볼트 빼는 법

 -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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