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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와 함께 하는 국도 이야기

🚗 국도 2호선, 남해안을 잇는 길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려합니다

by 몽이와 함께하는 국도이야기 2025.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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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2호선의 끝단 유달산에서 바라본 목포 영암 신안 야경

 

✨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이곳에서 국도 2호선을 주제로 새로운 여정을 기록하려 합니다.

남해안을 따라 달리는 이 도로는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면 북강항에서 목포 영암 보성 순천 하동 진주 창원을 지나 부산광역시 중구 까지 약 477km(혹은 351.4km)를 이어줍니다.
빠른 고속도로 대신, 천천히 국도를 달리며 만나는 풍경과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습니다.


📍 국도가 가지는 의미

국도는 단순히 이동을 위한 도로가 아닙니다.
국도 2호선은 영호남을 잇는 다리이자, 남해안을 따라 삶과 문화를 연결하는 길입니다.

  • 영호남 연결의 상징
    전라남도에서 출발해 경상남도를 지나 부산까지 이어지며, 서로 다른 지역의 사람·문화·경제가 이 길에서 만납니다.
  • 추억의 길
    과거에는 가족여행, 군 복무 이동, 고향 방문에 꼭 이용하던 길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추억의 국도’로 남아 있습니다.
  • 지역 발전의 동맥
    농산물과 수산물이 오가고, 산업단지와 항구를 연결하며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실핏줄 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 작성자의 국도 이야기

저는 부산과 목포를 자주 오가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국도 2호선은 제 일상의 일부가 되었지요.

특히 경차 몽이를 몰며 연비 운전을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아끼고, 기름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도를 달리는 선택을 자주 합니다.
물론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하지만, 덕분에 바다와 산, 작은 마을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비용 절감과 동시에 여행 같은 즐거움을 얻는 셈입니다.


🌿 국도 가까이 가볼 만한 곳

국도 2호선을 따라 달리다 보면 크고 작은 보석 같은 명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전남 목포 → 해상 케이블카·갓바위 해안길
  • 보성 → 녹차밭과 득량만 바닷가 마을
  • 경남 하동 → 섬진강변 드라이브·녹차밭
  • 사천 → 남일대 해수욕장과 항공우주박물관
  • 부산 사하 → 다대포 해수욕장의 석양

이처럼 국도는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여행의 시작이자 목적지가 되기도 합니다.


🗺 앞으로 다룰 콘텐츠

이 블로그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입니다.

  • 🚙 전 구간 완주기 : 신안 → 부산, 477km 여정을 기록
  • 🍜 구간별 숨은 맛집 탐방 : 국도 옆 작은 식당 이야기
  • 🌿 숨겨진 명소 소개 : 관광지에 가려진 조용한 풍경
  • 📖 역사와 변천사 : 국도 2호선의 과거와 현재
  • 🏕 여행 팁 : 드라이브 루트, 캠핑/차박 포인트 추천

🚀 함께 길 위로 떠나요

국도 2호선은 길 위의 추억을 다시 꺼내주고, 새로운 사람과 풍경을 만나게 해주는 길입니다.
저처럼 연비를 챙기며, 비용을 아끼면서도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길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차곡차곡 글을 쌓아갈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남해안을 잇는 길 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저와 함께 국도 2호선을 달려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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